‘2017년 재난‧안전관리기본계획’ 수립

이에 따라 공단은 최근 ‘2017년 재난‧안전관리기본계획’을 수립해 각종 재난과 환경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종합관리대책을 추진한다.
공단은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 △신속‧정확한 상황전파 및 관리시스템 구축 △안전을 최우선하는 안전문화 조성 △선진 재난‧안전관리체계 구축 등 4대 전략을 비롯해 9개 과제를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공단은 재난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각 사업장별 안전관리업무 자원을 통합‧조정해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사업장별 특성에 맞는 재난훈련을 실시하고 현장중심의 지휘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복구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각 사업장의 지속적인 안전점검은 물론 명절, 해빙기, 동절기, 풍수해 피해 등 안전사고의 발생률이 높은 기간에는 특별 안전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조청래 이사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공단 실현을 목표로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시민들께서 마음껏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공단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이상연 기자 ptls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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