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프로젝트는 양주시에 소재한 섬유업체 원단을 제공해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디자이너들이 시즌별 의상 디자인 및 제작을 통해 국내외 전시회에 참여함으로서 차별화된 수주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젝트의 스타트로 지난 3일 방문한 (주)와이엠테크 소재현 부사장은 이태리 최고급 가죽 원단 못지않게 국내에서 순수 개발한 최고급 가죽 원단을 보유하고 있으나. 판로 개척을 위해서는 다양한 디자인이 접목돼 상품화가 돼야 한다고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에 원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주)하나 서재원 대표는 디자이너들과 함께 가죽 원단 제작 공정 및 가방 제작 공정을 순회하면서 디자이너들의 창의력에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으며. 경쟁력 있는 가격을 바탕으로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니. 디자인과 최고의 원단이 만나면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올 수 있다’고 말했다.
국내 유망 신진디자이너와 관내 우수한 섬유업체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해외 시장을 개척 하자는 취지이며. 또한 3월 개최되는 「2017 중국 국제 패션 박람회 CHIC」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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