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양주 현판제막식 및 비전선포식 개최
여성친화도시 양주 현판제막식 및 비전선포식 개최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7-02-09 18:07
  • 승인 2017.02.09 18: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양주 현판제막식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현판제막 및 선포식은 지난해 12월 9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받은 이루어진 것으로 선포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박미경 대표를 비롯한 여성관련 단체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양주시는 그동안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성 평등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 사회 참여 확대 ▲시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 ▲돌봄에 대한 지역사회 책임강화 ▲지역사회 여성 활동 확산 등을 단계적으로 개선 해왔다. 

시는 향후 여성친화기반구축을 위해 제도적인 개선과 효율적인 여성인력관리. 성인지적 관점 정책형성교육. 여성 공감적 도시계획. 여성과 가족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기반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비전선포식 후에는 여성친화도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모두가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도시”라는 주제로 (재)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김선희 성 평등사업부장의 특강이 있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삶 참여와 소통 배려를 바탕으로 여성과 가족이 모두 행복한 양주”를 만드는 일에 시민들이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