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노’의 장혁(34)이 새 드라마‘시크릿 가든’으로 돌아온다.
SBS TV 20부작 주말극 ‘시크릿 가든’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장혁은 남자 주인공 김주원역을 맡아 6개월만에 복귀한다.
‘시크릿 가든’은 게임과 현실을 오가며 이뤄지는 사랑을 다루는 판타지 멜로물로, 드라마 ‘파리의 연인’ ‘온 에어’ 등을 연출한 신우철 PD와 김은숙 작가의 신작이다. 장혁은 극중 백화점을 운영하는 재벌로 오만한 캐릭터로 분해 연기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싸이더스HQ와 전속 계약한 탤런트 김사랑(32)도 SBS TV 특별기획 드라마 ‘도쿄, 여우비’ 이후 2년 만에 이 드라마를 통해 연기에 복귀한다. 재력과 학벌, 뛰어난 미모까지 갖춘 CF 감독역을 맡아, 자신을 거들떠 보지도 않는 장혁에게만 쩔쩔매는 인물.
‘시크릿 가든’은 ‘인생은 아름다워’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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