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폐자재 공동 수거로 농촌 환경 정화활동 펼쳐
[일요서울 | 진주 이도균 기자] (사)농촌지도자경상남도연합회는 9일 오후 2시 함양 지곡에서 펼쳐진 봄맞이 농촌환경정화 활동에서 영농폐자재를 공동으로 수거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농촌지도자도연합회는 수거된 폐영농자재 25톤을 한국자원재생(주)에 납품해 수거보상비용은 기금조성과 어려운 이웃 성금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길조 회장은 “영농폐자재 공동 수거사업을 농촌지도자회 전 회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결속과 자생력을 키우고 농촌지역까지 깨끗해졌다며 농촌의 생산력을 높이는 일도 중요하지만 보다 근본적으로는 깨끗한 농촌 환경을 후대에 남겨주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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