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초인종 의인으로 알려진 고 안치범 씨 아버지 안광영 씨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지 의사를 알렸다.
안 씨는 2일 서울시민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된 싱크탱크 국민성장 주최 대한민국바로세우기 6차 포럼에 참석한 문 전 대표에게 운동화 한 켤레를 선물했다.
이날 문 대표에게 선물한 운동화는 고 안치범 씨가 사망 직전 사놓고 한 번도 신지 못했던 운동화다. 안 씨가 문 전 대표에게 아들의 운동화를 전한 것은 “국민의 안전과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우리 아들처럼 뛰어다니며 사람들을 깨워달라”는 의미라고 전했다.
고 안치범 씨는 지난 해 9월 마포구 서교동 화재 당시 이웃을 구하려 일일이 초인종을 눌러 대피시켰지만 정작 자신은 유독가스 중독으로 사망했다.
안 씨는 2일 서울시민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된 싱크탱크 국민성장 주최 대한민국바로세우기 6차 포럼에 참석한 문 전 대표에게 운동화 한 켤레를 선물했다.
이날 문 대표에게 선물한 운동화는 고 안치범 씨가 사망 직전 사놓고 한 번도 신지 못했던 운동화다. 안 씨가 문 전 대표에게 아들의 운동화를 전한 것은 “국민의 안전과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우리 아들처럼 뛰어다니며 사람들을 깨워달라”는 의미라고 전했다.
고 안치범 씨는 지난 해 9월 마포구 서교동 화재 당시 이웃을 구하려 일일이 초인종을 눌러 대피시켰지만 정작 자신은 유독가스 중독으로 사망했다.
오두환 기자 od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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