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과학도서관 동양고전 특강 실시
의정부시 과학도서관 동양고전 특강 실시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7-02-09 14:26
  • 승인 2017.02.09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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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와 맹자. 연암 박지원과 다산 정약용의 인생과 그들의 사상을 다시 돌아보게 된다.
[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 과학도서관은 2월 21일부터 3월 14일까지 고전 속 사상가들의 지혜와 통찰을 재해석하고 그 가치를 되새겨 보는 ‘동양 고전 특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고전이란 ‘옛 문헌’이란 뜻이지만 굳이 이러한 의미에 국한되지 않는다. 인류 역사가 지나온 경험의 축적이기에 세월을 뛰어넘어 현대인의 현명한 처세를 위한 교훈이 담겨 있다. 특히 동양 고전의 전통적 지혜가 날이 갈수록 주목받는 이유는 동양사상의 오랜 역사성과 심오한 깊이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의정부 과학도서관은 동양고전 속의 인물들 중 4인을 선정 공자와 맹자, 그리고 연암 박지원과 다산 정약용의 인생과 그들의 사상을 다시 돌아보게 된다. 

이번 특강은 인문연구 공동체 <남산 강학원>의 대표 연구원 문성환 강사가 <공자와 논어>. <맹자와 전쟁의 시대>. <박지원, 길위의 우정>. <정약용, 파란만장한 모범생과 대하드라마> 4가지의 동양 고전 속지성인들과 이야기를 풀어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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