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방경찰청 화재·범죄예방 합동점검 실시
경기북부지방경찰청 화재·범죄예방 합동점검 실시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7-02-09 12:47
  • 승인 2017.02.09 1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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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경기북부지방경찰청(청장 이승철)은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 발생 관련, 증대되고 있는 주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일산 요진와이시티, 파주 아울렛 등 고층 주상복합 및 복합시설물 12개소에 대해 화재·범죄예방 합동점검을 오는 28일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과 지역 소방서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소화기, 화재감지기 등 소방안전시설 이상 유무와 자동컨트롤러 상시 작동여부를 점검함과 동시에 지하주차장 등 범죄우려지역에 대해 범죄예방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또한 합동 점검 시, 범죄예방진단팀이 주차장에 대한 감시성·접근통제·경비인력 배치여부 등 91개 항목에 대해 진단·분석을 실시해 우수시설에 대해서는 경찰서장 명의의 ‘범죄예방 인증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어수선한 사회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사건·사고 없는 도민의 안정적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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