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30분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오후 5시 부산지하철 노조를 방문한다.
부산지하철 노조는 ‘성과연봉제 철회’ 등을 요구하며 진행한 파업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징계를 강행한 부산교통공사를 규탄하는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심 대표는 집회와 함께 조합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후 7시 30분에는 부산 시민사회단체가 주최하는 정의당 대선 경선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한다.
10일에는 오전 11시에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할 계획이다.
오두환 기자 od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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