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분야는 수출 농식품 포장재 지원, 신선농산물 수출단지 시설개선, 고품질 수출농산물 생산 지원, 농식품 해외 판촉 지원 등 5개 사업으로 총 12억 6천만원이 지원된다.
화성시에서 수출 농식품을 생산하는 생산자(영농조합법인, 단체, 업체)이면 신청 가능하며, 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과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대상자 선정은 담당지도사가 사업장을 방문해 현지심사를 거쳐 3월 중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의결로 결정된다.
화성시 서정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FTA 협상체결 확대 등 급변하는 국제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우수 농식품 수출로 4000만 달러를 달성한 화성시는 2016년 농식품 수출경쟁력 제고사업으로 50여개 수출 경영체에 총 12억27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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