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섹시 디바’ 손담비(27)가 세 번째 미니 앨범 ‘퀸(queen)’으로 돌아왔다.
음반발매에 앞서 공개된 새 음반 자켓 사진에서 손담비는 몽환적이면서도 은근히 섹시한 분위기를 풍겨 컴백 전부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지난 6일 공개된 타이틀 곡 ‘queen’의 뮤직비디오에서는 ‘퀸(queen) vs 집시(gypsy)’라는 상반된 컨셉트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섹시 퀸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타이틀곡 ‘퀸(queen)’은 일렉트로닉과 록을 접목시킨 새로운 스타일의 팝댄스곡으로 통통 튀는 리듬감을 바탕으로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매력적인 곡이다. 손담비는 이번 앨범을 통해 기존에 보여준 레트로 스타일의 복고풍 후크송 음악을 180도 탈바꿈시키겠다는 각오다.
지난 8일 곰TV에서 최초로 공개된 ‘퀸(queen)’의 뮤직비디오는 발표 후 조회수 7만 건을 기록, 현재 곰TV 뮤직비디오 실시간 뮤직차트 1위를 달리고 있어 향후 그녀의 돌풍이 예고된다.
손담비는 9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음악 무대는 물론 예능프로그램까지 활동을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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