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용 오토바이 8대로 구성된 교통싸이카 기동순찰팀은 교통안전선(정지선, 중앙선, 지정차선) 준수와 교통문화 바로 세우기 활동에 나선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과 노인 보호구역에서 법규 위반 차량을 집중 관리하고 출퇴근 시간대 혼잡 유발 지역에서 소통 관리 업무도 맡는다.
교통사고, 터널 화재에도 신속히 대응하고, 이륜차 법규 위반과 신호위반 차량 및 간선도로 보행자 무단횡단 등 주요 법규 위반 단속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박진우 경남경찰청장은 "상대적 교통 약자인 어린이와 노인, 보행자 교통 안전을 위해 감성적이고 스마트한 교통 활동과 더불어 사고 요인으로 작용하는 법규 위반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 집행으로 교통질서를 확립하고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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