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숲속 야영장은 글램핑 23개동, 카라반 6개동, 일반야영장 6개소로 구성돼 있다.
야영장은 1일 최대 5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군은 편의시설을 보완해 점차 시설을 추가 개장할 예정이다.
주변의 자연 풍광과 어울려 캠핑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숲속야영장이 위치한 한방자연휴양림은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주행사장이었던 동의보감촌 내에 94만㎡의 면적으로 조성돼 지난 2014년 개장했다.
단독형 숲속의 집 7동, 콘도형 숲속휴양관 1동 11실 등 총 18실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수용인원은 124명이다.
세미나실을 비롯해 야외수영장, 족구장, 산책로 등의 편의시설을 갖춰 천혜의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과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 산책로와 근처 단거리 산책코스인 허준 순례길과 동의보감 둘레길이 조성돼 있어 휴양림과 야영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힐링휴양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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