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기관장협의회 정례회 가져
진주시 기관장협의회 정례회 가져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2-08 17:18
  • 승인 2017.02.08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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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간 협조체계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진주시는 8일 오전 11시 경상대학교 중회의실에서 기관장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 기관장협의회(회장 진주시장) 정례회를 가졌다.
 
진주시기관장협의회 정례회
  이날 정례회는 참석 기관별 역점시책 설명과 홍보, 안건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진주시는 우주항공산업, 논개제, 좋은세상 등 주요 시책을 설명하고 경상대학교는 인성교육 전문인력양성 및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제도와 관련된 현안사업을 홍보했다.
 
이창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예상돼 시에서는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대상으로 신속하게 예산을 집행할 계획이며 각 기관에서도 경제와 관련된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조류독감(AI)과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대규모 행사를 취소하는 등 방역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대응체계 구축으로 시민안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진주시 41개 기관장으로 구성된 진주시기관장협의회는 분기별로 정례회를 열어 기관별 현안사항을 홍보하고 정책을 공유하는 등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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