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OK생활민원기동대’ 운영
광양시, ‘OK생활민원기동대’ 운영
  • 전남 김한수 기자
  • 입력 2017-02-08 11:52
  • 승인 2017.02.08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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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수도시설 정비, 소규모 집수리 등 지원
[일요서울ㅣ전남 김한수 기자] 전남 광양시가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일상생활 속 각종 불편사항을 해결해 주는 ‘OK생활민원기동대’를 운영하며 주민 밀착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광양시에 따르면 ‘OK생활민원기동대’는 취약계층 가정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전기시설과 수도시설 정비, 소규모 집수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편의와 복지증진을 도모하는 역할로 서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광양시에서는 전담요원 2명으로 구성된 OK생활민원기동대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12개 읍면동 취약계층 가정을 상·하반기 두 차례 정기 방문해 생활 속 불편사항을 적극 처리할 계획이다.

이재윤 주민생활지원과장은 “OK생활민원기동대 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 사항과 처리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며 “시민의 어려움을 내 일처럼 여기며 더욱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명감을 갖고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14년부터 ‘OK생활민원 기동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기 22건, 수도 38건, 난방 9건, 집수리 221건, 기타 공공시설 60건 등 총 550건의 저소득층 생활민원을 처리했다.

전남 김한수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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