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는 도시민 화분가꾸기 사업’에 16개소가 진행해 집안에 있는 화분들을 새로이 가꾸고 분갈이를 하며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화사하게 단장했다.
도시민 화분 가꾸기 행사는 관내 아파트단지를 상․하반기로 나눠 순회하며 가정에 있는 화훼 관리요령 및 방법에 대한 상담 등을 진행한다.
각 가정내 식물들을 통해 실내 공기정화와 습도 조절 효과와 함께 집안에서 발생하는 인체 유해한 포름알데하이드 등 화학물질 제거 효과도 볼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화분가꾸기 사업은 원예치료 등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것으로 현대인의 삶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파주시 관내 공동주택단지는 파주시 도시농업팀으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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