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美 ABC ‘굿모닝아메리카’ 출연
이병헌, 美 ABC ‘굿모닝아메리카’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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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06-29 14:07
  • 승인 2010.06.29 14:07
  • 호수 844
  • 5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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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병헌(40)이 한국을 대표하는 인사로 미국 ABC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한다.

매니지먼트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병헌은 ABC가 6·25동란 60주년 특집 프로그램으로 준비중인 ‘롱 워(Long War)’에서 한국의 문화계를 대표하는 인물로 인터뷰를 마쳤다.

‘롱 워’는 6·25 이후 한국의 발전과 성장, 변화를 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녹화가 진행됐으며, 정치분야 이명박(69) 대통령, 경제분야에서는 박용만(55) 두산 회장을 인터뷰했다.

ABC ‘굿모닝 아메리카’ 제작진은 지난 주 강남의 한 카페에서 “한국이라는 동방의 작은 나라에서 아시아의 스타로 성공한 후 나아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주연급으로 우뚝 선 배우 이병헌의 입지가 ‘한강의 기적’이라 불릴 만큼 빠른 성장으로 세계를 놀라게 한 대한민국의 성장 모습과 흡사하다는 평가를 내려 인터뷰 하게 됐다”고 밝혔다.

BH엔터테인먼트는 “ABC는 동방의 작은 나라에서 아시아의 스타로 성공한 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주연급으로 우뚝 선 이병헌의 입지에 대해 심층적인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방송일시는 미정이다.

한편 이병헌은 현재 영화 ‘악마를 보았다’의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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