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학의 꿈 키울 수 있도록 문화체험 기회 제공
[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중국 염성 제일고등학교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단기 한국문화 체험 겨울캠프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겨울캠프는 한국 유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밭대의 교육 및 생활 시설을 소개하고, 한국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염성 제일고 학생들은 캠프 기간 기초회화 수준의 생활 한국어 교육을 포함해 한국 문화 체험을 위해 경복궁, 한국민속촌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밭대는 이번 캠프로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어 더 많은 유학생들이 한밭대를 찾도록 하는 한편, 제일고등학교와의 우호적인 교류 관계를 지속적으로 증진함으로써 유학생 유치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한밭대는 지난 1월 초 ‘제3회 중국 교우회’를 중국 현지에서 개최하면서 염성 제일고등학교를 방문했었다.

대전 박재동 기자 pd102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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