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산토요영화산책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에는 온 가족이 영화와 함께 도서관에서’라는 부제로 매주 토요일 도서관에서 양질의 영화를 상영하여 문화 시설이 열악한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 생활 증진을 돕고 지역 도서관에 대한 친근감과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시민들이 보다 자유롭게 도서관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월 테마별로 영화를 선정하여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계획이다. 2월의 테마는 다양한 직업으로 주제를 정해 오는 11일에는 윤동주 시인의 생애를 그린 ‘동주’를 18일에는 ‘명탐정코난’을 25일은 ‘더 셰프’가 상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설문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역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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