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동명대 지방대학특성화(CK-I)사업단(총괄단장 김정인, 이하 사업단)이 2016년 특성화 인력양성에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동남권 대학 중 5개 사업단(11개 참여학과)에 선정되어 5년간 최대 약 195억원을 지원받으며 재학생들의 특성화 역량강화를 위해 1인1설계 SW습득 학습프로그램, 지역기업체 BIM 프로젝트 연계지원 프로그램, MAIE School 프로그램, 기숙형 외국어 집중제, 창의인성학술문화제 등 총 100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차년도(2016년)에는 참여학과 재학생들이 ▲한국건축시공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및 건축시공기술대전 최우수상 ▲ACEM(Asian Conference on Experimental Mechanics) 2016 국제학술대회 우수상 ▲KCCS2016 국제학술대회‘ 및 ’2016년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추계학술대회 우수논문상 등 총 25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또한 CATIA 자격증, BIM Technician 자격증, 국외여행인솔자 자격증 등 총 365개의 자격증 취득과 노트북 잠금 제어방법 등 26건의 특허출원 등의 성과를 이루어 냈다. 

특성화사업 참여학과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미국, 영국, 스페인, 싱가포르, 중국, 일본 등 10개국에 참여학과 재학생 234명을 선발해 글로벌 전공작품 교류 및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시행하기도 했다. 

동명대의 ▲기계·플랜트분야T자형창의적설계엔지니어양성사업단(5년간 약 65억 원 지원,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자동차공학과 냉동공조공학과) ▲ICT항만물류융합시스템 전문인력양성사업단(약 60억 원, 정보통신공학과 정보보호학과 항만물류시스템학과) ▲슈퍼컴퓨팅가상화기반 창의적융합 BIM인재양성사업단(약 40억 원, 건축공학과 건축학과 전기공학과) ▲융복합창조기반맞춤형MICE²인력양성사업단(약 15억 원, 관광경영학과) ▲문화융복합형창의·인성전문인력양성사업단(약 15억 원, 유아교육과) 등이 해당 사업단이다. 
 

부산 이상연 기자 ptlsy@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