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감독은 지난 2000년부터 후진 양성을 위해 전주대에 부임한 이래 영화영상전공 교수로 10년간 재직해왔다.
또한 전주국제영화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주시로부터 ‘명예 전주시민증’을 수여받았다.
이 교수는 1974년 영화 ‘별들의 고향’으로 데뷔한 후 ‘이장호의 외인구단’’어둠의 자식들’ 등 수많은 작품을 남겼다.
이 교수는 부천시 영상도시화 PROJECT 연구원, (사)신상옥감독기념사업회 이사장,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부위원장, 전주시 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 (사)한국영화감독협회 부이사장 등을 맡아 한국영화를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이 같은 공로로 서울시문화상, 대한민국 옥관문화훈장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는 서울영상위원회 3대 위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기자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