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와 단독형감지기 각각 50대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진주소방서는 한국소방구조스포츠연맹 경남지부가 진주소방서를 방문해 화재에 취약한 주민에게 보급해 달라며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모든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진주소방서는 기탁분을 기초생활수급가구와 독거노인 거주세대에 우선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날 강병환 한국소방구조스포츠연맹 경남지부장은 “의미 있는 사업에 동참하게 돼 기쁘고 보람있게 생각하며 이번 사업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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