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근 사천시장, 시민과 소통 위해 읍면동 순방
송도근 사천시장, 시민과 소통 위해 읍면동 순방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2-07 13:56
  • 승인 2017.02.07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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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7일부터 2월 23일까지, 시민 목소리 듣는다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송도근 사천시장이 7일 사천읍과 동서동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번 순방은 읍면동 주요 현안사항 점검 및 주민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은 물론, 시민에게 시정을 바르게 알리고 시정추진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구기 위해 2월 7일부터 23일까지 14개 읍·면·동을 순방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이 먼저입니다”라는 시정지표 아래 출발한 민선 6기 시정의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예정으로, 그 어느 때보다 허심탄회한 소통의 장이 이어질 예정이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첫날 사천읍을 방문한 자리에서 “사천시는 항공우주산업을 주축으로 해서 농업․수산․관광으로 도시가 성장해 나가야 하며, 올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바다케이블카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케이블카 삭도 및 운송기구 제작 업체인 프랑스 포마사를 현지 시찰해 남품일정 협의와 제작 현황을 점검했으며, 향후 사천시가 아시아권을 관장하는 케이블카 수리사업인 ‘케이블카 MRO사업에 대한 협의도 진행하는 등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왔다”며 “앞으로 우리가 먹고 살아가야 할 차세대 신성장동력으로 항공우주산업을 선정하고 그 부문에 주력하는 한편 농수산업 등 타 산업도 등한시 하지 않고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임”을 강조하고,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순방을 통해 읍면동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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