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지난 달 16일부터 20일까지 읍·면·동, 직속기관, 사업소를 순차 방문하여, “2017년 새해방문 및 시정살림 설명회 ”를 통해 도로분야 51건, 교통 분야 12건 등 총 92건의 주민건의사항을 접수 받았다.
이날 건의사항에 대한 해당 부서별 검토 결과 곤지암생활체육공원 주차장 조성 등 11건은 이미 완료됐으며 태제고개 정체 해소방안 마련 등 20건은 중장기적으로 추진해야할 사항으로 보고됐다.
시는 이번 주민건의사항에 대해 건의자에게 진행상황을 수시로 알려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감동 행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보고회를 통해“시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더욱 관심을 갖고 조기에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며 “시민 만족의 공감시정 구현을 위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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