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화재 피해자에게 110만원 기부
[일요서울 | 진주 이도균 기자] 진주시 지수면 사회안전망위원회(위원장 윤종락)와 사랑의 공동체(원장 이병욱)는 지난 2일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구에게 현금 110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웃사랑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씨는 인근 이웃의 도움으로 임시거처를 구해 생활하고 있으며 소식을 전해들은 사회안전망위원회와 사랑의 공동체에서 110만원 성금을 이씨에게 전달했다.
지수면 사회안전망위원회 윤종락 위원장은 “사회안전망위원장으로서 갑작스럽게 피해를 겪게 된 가정이 발생한 것에 안타까움을 느끼며 이렇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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