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산업 국책사업화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실크산업 국책사업화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2-07 10:05
  • 승인 2017.02.07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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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진주시가 지난해 7월 실크산업 국책사업화 타당성 용역을 발주한 이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실크산업 국책사업화 타당성 용역 추진해 실크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진주시는 7일 오후 3시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실크분야 전문 지식을 가진 대학교수, 연구원, 기업인, 실무진 등 13명의 실크산업 육성위원과 한국실크연구원장 외 연구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크산업 국책사업화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보고된 실크산업 국책사업화 타당성 용역의 주요내용은 국내잠사기반 및 국내산 실크를 활용한 제품 생산에 대한 타당성, 실크 문화 확산과 마케팅을 연계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 진주실크의 미래 산업화를 위한 활성화 전략, 한국실크연구원 등 핵심 인프라 운영 활성화 방안 등 미래산업 전략과 중장기 비전제시 등에 관한 것이었다.
 
또 용역진행 과정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기업의 실제 요구사항을 수렴했고 중간보고회를 통해 실크산업 육성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집약해 실크산업 국책사업화 타당성 용역에 최대한 반영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실크산업은 진주시 지역특화 전통산업으로서 실크산업 국책사업화 타당성 용역 추진에서 제시한 진주실크 산업의 발전방안을 적극 추진해 우리시 실크산업의 새로운 부흥기를 이룰 수 있도록 실크연구원을 중심으로 실크업계 등 관계자 여러분들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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