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하동 이도균 기자] 하동교육지원청은 6일 공무원노동조합 하동지부 임원들과 '행복·소통·함께 가꾸는 하동교육 만들기' 2017년 노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노사관계의 올바른 이해를 통해 상호 신뢰를 형성하고 노사 상생과 건전한 노사 문화 정착을 위해 인식 공유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노사관계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노사 상생 협력체제를 구축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 류봉조 교육장을 비롯한 행정지원과장 및 담당팀장, 손병하 경남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하동지부 임원 16명이 참석했다.
류봉조 교육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참 봉사자로서 공직자상 정립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생산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해 양질의 교육행정서비스 제공에 뜻을 같이 하길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경남교육지원청공무원노동조합 하동지부 손병하 지부장은 적극적인 노조활동을 통해 지방공무원의 근무조건 및 후생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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