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남해 이도균 기자] 남해정보산업고등학교는 6일 남해군의 연구개발 기업인 남해마늘연구소와 전자상거래사업에 대한 업무제휴 및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내용은 남해마늘연구소에서 개발한 마늘진액, 키즈미 등의 제품을 남해정보산업고등학교 쇼핑몰에 입점시켜 인터넷으로 판매하는 아이템으로 양기관은 서로가 윈윈하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해정보산업고등학교는 지난 2015년 학교기업인 남해아이몰을 설립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창업교육과정을 운영해 연간 80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도내에서 가장 활성화된 학교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이천영 학교장은 “쇼핑몰 운영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자격증 취득 인센티브로 지급해 학생들의 학구열 고취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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