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 한국판 ‘첨밀밀’로 안방극장 복귀
박용하, 한국판 ‘첨밀밀’로 안방극장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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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05-31 16:21
  • 승인 2010.05.31 16:21
  • 호수 840
  • 5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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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박용하(33)가 리메이크 드라마 ‘첨밀밀’의 남자 주인공에 캐스팅 됐다.

‘첨밀밀’은 1997년 개봉된 여명, 장만옥 주연의 홍콩영화 ‘첨밀밀’의 리메이크버젼으로 국내 개봉 당시 외국 영화부문 최고의 흥행 성적을 기록했던 인기 작품이다.

박용하는 13년 만에 한국에서 만들어지는 ‘첨밀밀’에서 안타까운 사랑에 가슴 아파하는 남자주인공을 맡았다.

드라마 ‘겨울연가’, ‘가을동화’를 쓴 오수연(42) 작가와 ‘오 필승 봉순영’, ‘아가씨를 부탁해’를 연출한 지영수(42) PD가 함께 한다. 특히나 박용하와 오수연 작가는 ‘겨울연가’에서 호흡을 맞춘바 있어 또 한번 한류 열풍을 이끌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여주인이 캐스팅 되는대로, 7월말 촬영에 들어가 올 연말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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