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사천시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번달 3일까지 인도변에 식재되어 있는 가로수(벚나무) 뿌리로 인한 보도블럭 요철 구간에 대해 가로수 인도변 보도블럭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보도 블럭 정비 대상지는 한국국토정보공사사천지사, 시청 일원으로 기 생육중인 벚나무 뿌리로 인해 인도변 보도블럭의 요철이 발생된 것으로 보행자 안전을 도모하고 가로변 도시 미관 정비를 위해 실시했다.
 
또한 지난 12월에는 시민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는 용강동 주공로 일원의 가로수보호판 정비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가로수 예찰을 실시해 가로수 뿌리로 인한 보도블럭 요철 구간을 조기에 발견해 해결함으로서 시민보행 불편사항 등 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