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인표(43)·신애라(41) 부부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한국사회공헌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개인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2명의 자녀를 입양하고 국제어린이양육단체 컴패션을 통해 어린이 32명을 양육하고 있는 공로가 인정됐다. 이들 부부는 올해 초 아이티 지진 참사 때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한국컴패션 홍보대사인 신애라는 “이런 시상식을 통해 우리 사회와 기업문화에 나눔이 최고의 가치로 자리잡게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국컴패션에게는 특별상이 돌아갔다. ‘한국사회공헌대상’은 한국언론인포럼 주관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모범적인 주체를 선정, 지속가능한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제정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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