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일 남해군수, 첫날인 6일 설천․고현면 찾아
[일요서울ㅣ남해 이도균 기자] 남해군이 소통하는 군민 중심의 행정 구현을 위해 10개 읍․면을 순회하는 ‘읍면 방문인사 및 군민과의 대화’ 일정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군민과의 대화는 모범 군민에 대한 표창 시상과 함께 주민건의사항 처리 결과 보고와 새해 주요 군정 소개 등이 진행됐다.

박영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농산물 가격 하락 등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묵묵히 본연의 자리에서 생업에 매진해 온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해는 군민 모두의 마음과 뜻을 모아 지역사회 의 화합과 보물섬 남해 발전을 이룩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군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다양한 군정발전을 위한 제안과 각종 건의사항 등을 수렴, 군민 행복 실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중지를 모을 예정이다.
이번 ‘읍면 방문인사 및 군민과의 대화’는 첫날 설천면과 고현면을 시작으로 7일 남해읍과 서면, 8일 남면과 이동면, 9일 미조면과 상주면을 거쳐 10일 창선면과 삼동면을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짓게 된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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