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대학교, 전문경력인사 초빙활용지원사업 선정
한국국제대학교, 전문경력인사 초빙활용지원사업 선정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2-06 11:49
  • 승인 2017.02.06 1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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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교육사령부 윤기철 전 참모장 초빙교수 선정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한국국제대학교 항공부품공학과는 지난 1월 한국연구재단 2017년 전반기 전문경력인사 초빙활용지원사업에 경남 진주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 선정돼 초빙된 윤기철(53ㆍ사진) 교수는 공군교육사령부 참모장과 공군본부 정책연구관으로 근무 했으며 지난 2016년 12월 전역했다. 1986년 임관된 윤교수는 공군 대학 및 교육 사령부에서 다년간 항공 관련 강의를 했으며 오는 3월부터 항공기 기체 교과를 담당할 것이라고 한국국제대 교무처는 밝혔다.

지난 2015년에는 서울대학교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한 윤 교수는 극변하는 항공관련 산업의 현장 업무 교육과 공군 입대 관련 군 상담 업무 또한 병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항공부품공학과 학과장 김동환 교수는 “항공분야의 탁월한 실적과 역량을 가지신 윤기철 전 참모장님을 학과 교수님으로 모시게 되어 큰 영광이며 무엇보다 공군교육사령부와 적극적인 협조를 통한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항공부품분야를 교육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학과 교수님들과 함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지난 2014년 ‘항공부품공학과’를 개설한 한국국제대학교는 지난 3년간 매년 신입생(현재 정원 50명)을 100% 충원했고 경남항공 지역특화 국가산업에 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작년 10월 공군과의 상호교류 협약과 사천시와 항공우주 엑스포 발전 협약을 맺어 인재를 육성 중에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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