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교육사령부 윤기철 전 참모장 초빙교수 선정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한국국제대학교 항공부품공학과는 지난 1월 한국연구재단 2017년 전반기 전문경력인사 초빙활용지원사업에 경남 진주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

지난 2015년에는 서울대학교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한 윤 교수는 극변하는 항공관련 산업의 현장 업무 교육과 공군 입대 관련 군 상담 업무 또한 병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항공부품공학과 학과장 김동환 교수는 “항공분야의 탁월한 실적과 역량을 가지신 윤기철 전 참모장님을 학과 교수님으로 모시게 되어 큰 영광이며 무엇보다 공군교육사령부와 적극적인 협조를 통한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항공부품분야를 교육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학과 교수님들과 함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지난 2014년 ‘항공부품공학과’를 개설한 한국국제대학교는 지난 3년간 매년 신입생(현재 정원 50명)을 100% 충원했고 경남항공 지역특화 국가산업에 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작년 10월 공군과의 상호교류 협약과 사천시와 항공우주 엑스포 발전 협약을 맺어 인재를 육성 중에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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