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태양열·지열 설비 단독주택 50가구 최대 200만원 선착순 지원
[일요서울ㅣ하동 이도균 기자] 하동군이 저탄소 녹색성장과 신재생에너지 이용·보급 활성화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갖추는 주택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2017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은 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50가구를 대상으로 예산 소진 때까지 선착순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하동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가구 중 단독주택 건물 소유자 또는 소유예정자이다.
참여 희망자 신청은 2차로 나눠 실시하는데 1차는 오는 17일까지, 2차는 다음달 6일부터 23일까지이다.
참여 희망자는 설비전문기업과 설치계약을 체결한 다음 한국에너지공단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하고 사업승인을 받은 후 군에 보조금 지원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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