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강원도 최초 목.토요일여권창구운영
삼척시 강원도 최초 목.토요일여권창구운영
  • 강원동부 최돈왕 기자
  • 입력 2017-02-06 09:28
  • 승인 2017.02.06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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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삼척 최돈왕 기자] 삼척시가 2017년 삼척관광 홍보의 해를 맞이하여 삼척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민원편의를 제공하고자 강원도 최초로 목요야간여권창구 운영에 이어 토요여권창구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글로벌화로 해외여행 등 여권수요가 날로 늘어남에 따라 평일 근무시간에 시청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맞벌이부부,바쁜 시민들을 위하고 특히, 삼척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편의 제공은 물론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뜻을 두었다.

3월부터 시행하는 삼척시 토요여권창구는 월1회 개설되어 매월 첫째주 토요일(3월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며, 기존 운영하던 목요야간여권창구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기존대로 운영된다.

한편, 최근 3년간 시의 여권발급현황은 2014년에 3089건이던 것이 2015년에는 3664건, 2016년은 4700건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번 야간 및 토요여권창구를 이용할 민원인은 거주지나 주소지 상관없이 신분증과 여권용 사진1매, 수수료(2만 원~5만3000원)를 지참 후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신청 후 4일이면 여권을 수령할 수 있다.

강원도 삼척시는 “2017년에도 시민행복을 위한 다양한 민원시책을 발굴하여 우리 삼척시가 관광중심지 역할뿐만 아니라 강원도내 민원처리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원동부 최돈왕 기자 news973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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