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UN 산하 아동구호기관인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성희롱 발언을 한 의혹을 받고 있는 간부 A씨를 대상으로 조사에 착수했다.
A씨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1월 초까지 술자리 등 회식 자리가 아닌 일상적인 업무 상황에서 여직원을 향해 성적 발언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고위 외교관 출신으로 2015년부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근무 중이다.
A씨에 대한 신고는 지난해 12월 중순께 피해 여직원이 아닌 제3자에 의해 접수됐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진상조사위원회는 피해 여직원을 상대로 추가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A씨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1월 초까지 술자리 등 회식 자리가 아닌 일상적인 업무 상황에서 여직원을 향해 성적 발언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고위 외교관 출신으로 2015년부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근무 중이다.
A씨에 대한 신고는 지난해 12월 중순께 피해 여직원이 아닌 제3자에 의해 접수됐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진상조사위원회는 피해 여직원을 상대로 추가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오두환 기자 od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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