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분야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해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토대로 2017년 핵심 추진과제를 선정해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해서 행복한 희망도시 의정부 구현을 목표로 12개 분야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개인의 행태적 접근이 아닌 학교 직장 복지시설 경로당 등 생활 터 접근 방식을 핵심전략으로 삼았으며, 아동청소년부터 3050세대의 건강관리 강화방안으로 건강한 학교 만들기 건강한 직장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며,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추진하여 더 많은 시민이 통합 건강증진사업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보건소는 단편·분절적인 기존의 방식에서 대상자 중심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요람에서 무덤까지 살기 좋고 활기찬 건강백세도시 의정부를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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