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동두천 강동기 기자]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2월 1일부터 ~ 2월 28까지 4주간 관내 초·중·고가 졸업시즌에 들어감에 따라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활동을 위해 학교전담경찰관·지역경찰 등이 캠페인 및 순찰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위와 관련, 3일 실시 된 보영여중·고 졸업식 현장에서 학교전담경찰관과 지역경찰 112순찰차가 학교에 집중 배치되어 예방활동에 주력했고, 졸업식이 끝난 이후 학부모와 학교, 교육지원청 등 유관단체가 합동으로 취약지역 순찰활동을 펼쳤으며, 청소년 밀집지역 및 출입·고용금지 업소도 점검하여 선도와 단속을 병행 추진했다.
동두천경찰서는“강압적 졸업식 뒤풀이를 선제적으로 대응 할 수 있도록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졸업식 문화 정착 및 예방·선도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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