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최강희(33)가 ‘2010 세계 환경의 날’ 한국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6월 5일 환경의날을 앞두고 개통한 홈페이지의 메인 모델로 나섰다. ‘한국의 환경영웅’ 카테고리에 필자로도 참여, ‘생활 속 친환경 실천’에 관한 자신의 견해도 전한다.
UN환경계획(UNEP)의 한국어 홈페이지는 한국인들이 환경 문제를 직시하고, 지속가능하고 공정한 개발을 위한 변화의 주체자가 될 수 있도록 힘과 의지를 불어넣고자 제작됐다.
최강희는 “최근 기상 이변 등으로 인한 전 세계적 환경 문제가 심각하다. 체감할 정도로 지구가 많이 아픈 것 같아 무척 속상하다”며 “세계환경의날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환경 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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