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유람선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은 신분증이 없으면 승선이 되지 않아 신분증 미지참자나 영유아의 경우 본인 확인을 대체할 민원서류(주민등록등·초본)발급을 위해 인근 주민센터를 이용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시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신분증 미지참 승선자들의 신원확인이 원활해지고 인근 주민들에게도 민원서류 발급에 시간적 부담을 덜어 시민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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