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사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감사보고, 2016년도 사업결산 및 2017년도 사업계획 승인, 임원 선출 등이 이뤄졌다.
 
제9대 사천시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갈 신임 회장으로는 전 부회장 직을 성실히 수행한 오정희 한국부인회 사천시지회장(65·여)이 선출됐으며, 부회장에 조영숙 사천시 새마을부녀회장, 감사에 허숙녀 사천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 사무국장에 정주희 사천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 각각 선출돼 올해부터 2년간 사천시 여성단체협의회를 책임지게 됐다.
 
오정희 신임회장은 “전 회장님의 뒤를 이어받아 여성단체간의 협력과 친선을 도모하고 사천시 여성단체협의회의 발전 및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