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도 청년, 시민들과 만남 이어가는 문재인
주말에도 청년, 시민들과 만남 이어가는 문재인
  • 오두환 기자
  • 입력 2017-02-04 10:44
  • 승인 2017.02.04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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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허니 문' 창립식, 5시에는 북 콘서트 참석 예정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시민, 청년들과 만남을 어어 간다.
 
문 전 대표는 오후 2시 서초구에 있는 더K호텔 컨벤션센터 2층에서 열리는 ‘허니 문’ 창립식에 참석한다. 이날 창립식에서 ‘허니 문’ 측은 청년들의 의견이 반영된 청년 정책을 문 전 대표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오후 5시에는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문재인의 북 콘서트 [대한민국이 묻는다]’에 참석한다.
 
고민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북 콘서트는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생활), 전인범 전 특전사사령관(안보·국방), 김형석 작곡가(문화·예술), 이외수 작가(문화·예술), 김현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경제) 등이 분야별 패널로 참석해 문 전 대표에게 질문을 던질 예정이다.
 
이어 세월호 유가족과 전통시장 상인, 노량진 고시준비생, 고등학생, UDT 출신 군인 등이 일반 국민 패널로 참여해 ‘상처받은 사람들이 묻는다’를 주제로 또 다른 토크를 이어간다.
 
북 콘서트에서는 가수 강산에 씨와 가수 이은미 씨의 축하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4일 일정 마지막으로 문 전 대표는 광화문 광장으로 이동해 촛불집회에 참석할 계획이다.

오두환 기자 od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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