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김종욱 찾기〉가 새로운 공연 서비스를 통해 작품의 가치를 더하고자 ‘30분 일찍오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단순 무료했던 극장 대기 공간을〈김종욱 찾기〉작품 내 세트 이미지를 활용하여 체험관 형태의 포토존을 제작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 것이다.
4월 27일부터 5월 2일까지 7일간의 주주총회 주간을 통해 첫 공개되는 뮤지컬 체험관은 작품 내 무대가 그대로 재현되어 4년간의〈김종욱 찾기〉히스토리 확인과 더불어 사진 찍는 재미에 빠질 수 있어 공연을 기다리는 시간 자체가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공연 할인과 초대 및 차이나 팩토리 50%를 비롯한 대학로의 맛집 레스토랑들의 할인 혜택등이 담긴 주주 멤버쉽 카드 발급을 진행하고 있으며 멤버쉽 카드는 5월 2일까지 주주총회 기간 동안만 한정되어 진행 될 예정이다.
일주일간의 행복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매회 모든 관락객에게 쿠키와 초코렛이 담긴 간식 서비스를 제공하며 매회 3명의 관객에게는 바비 브라운 및 겔랑등의 명품 화장품과 파라다이스 도고 스파 이용권등 다양한 경품의 주인공이 될 찬스도 마련되어 있다.
〈김종욱 찾기〉공개 오디션 심사단 대주주 첫 모임 진행
차세대 김종욱 ‘슈퍼 스타 Kim’ 을 관객이 뽑는다.
한달 오디션 워크샵 무료 진행 및 장기적인 팬 서비스 진행
주주총회에 이어 진행되는 관객 체험 이벤트는 바로 차세대 김종욱을 찾기 위한 ‘슈퍼스타 Kim’!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게 될 New Star ‘김종욱’을 관객들과 함께 찾는 프로젝트이다.
5월 3일부터〈김종욱 찾기〉의 연출,음악감독,안무,배우,프로듀서와 진행되는 오디션 심사단
프로젝트는 총 3주간의 오디션 심사를 위한 소양을 쌓기 위한 워크샵을 거쳐 최종 오디션
현장에〈김종욱 찾기〉제작진과 함께 참여하여 투표권을 행사한다
그 시작의 자리가 지난 4월 27일 진행되었으며〈김종욱 찾기〉1회 이상 관람자들로부터 10번 이상 관람한 팬들등으로 구성된100여명의 참가자들은 즉석에서 진행된 차기 김종욱에 대한 캐스팅으로 최 다니엘을 1등으로 꼽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 오디션 심사권이 아니라 오디션 심사를 위해 전문가들의 커리큘럼이 제공되고 향후에도 참가자들과〈김종욱 찾기〉제작진 및 배우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장기 프로젝트라는 면에서 관심을 끈다.
최근 창작 뮤지컬 최초로 영화화 소식이 알려지며 영화계 및 공연계 안 팎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뮤지컬〈김종욱 찾기〉의 끊임없는 이슈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며 뮤지컬〈김종욱 찾기〉가 2010년 처음 시도하는 관객 체험 이벤트가 업계 및 관객들에게 어떤 성과와 발자취를 남기게 될지 그 경과가 주목된다.
기자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