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3일 집무실에서 지난 1월 23일과 24일 충남 예산에서 열린 ‘제30회 한국중등영어교육연구회(KOSETA) 학술 포럼 우수 수업사례 발표경연대회’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김해대청고 전상윤 교사를 격려했다.   전상윤 교사는 시도교육청 중등영어교육연구회에서 매년 번갈아 열고 있는 이번 학술 포럼에서 경남에서는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해 오는 4월 영국에서 열리는 세계영어교사연구회(IATEFL) ‘영어교육학술대회’에 대한민국을 대표해 발표자로 참가하게 된다.

박 교육감은 전 교사를 격려하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학교현장에서 수업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많은 영어교사들이 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게 됐고 학생들의 영어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할 수 있는 동기 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