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생명 재산 지키는 안전 파수꾼 역할 기대
[일요서울ㅣ남해 이도균 기자] 남해군 남면 면민들의 오랜 숙원인 남면119지역대 및 의용소방대 청사가 건립돼 3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준공된 남면 119지역대 및 의용소방대 청사는 건축면적 190㎡, 지상 1층 규모로 사무실, 차고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박영일 군수는 “남면 지역은 지난 3년간 23건의 화재사고가 발생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로 이어져 가슴이 아팠다”며 “이제 행정의 노력은 물론 남면 의용소방대원과 면민들의 열정이 뒷받침 돼 훌륭한 청사 건립이 이루어진 만큼 면민들의 삶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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