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우나가코교육문화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가져
한창우나가코교육문화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가져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2-03 16:23
  • 승인 2017.02.03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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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세계로 가슴은 조국으로’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사천교육지원청은 3일 오전 10시 30분 사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6회‘한창우나가코교육문화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한창우나가코교육문화재단은 현재 일본에서 종합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비롯해 건설, 은행, 보험, 외식업에까지 사업을 펼치고 있는 주식회사 마루한의 한창우 회장이 교육 문화 사업을 펼치기 위해 지난 2010년에 사천시에 설립한 재단이다.
 
이번 행사는 100여명의 학생, 학부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문화재단, 사천시, 사천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최했고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한유 재단이사장이 직접 행사장을 방문해 43명의 학생들에게 총 6200만 원의 장학증서를 직접 수여하며 격려했다.
  한창우나가코교육문화재단은 사천시 학생들의 장학금 수여뿐만 아니라 사천가족독서골든벨과 Book-마라톤 그리고 학력향상을 위한 교육활동 등에 많은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한유 이사장은 한창우 회장의 뜻을 이어 사천지역의 학생들이 꿈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줄 것을 당부했다. 

사천교육지원청 김정규 교육장은 "재단의 다양한 교육활동 지원에 감사하고 교육지원청에서는 사회의 동량으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약속했고 ‘눈은 세계로 가슴은 조국으로’라는 재단의 슬로건을 인용해 장학금 수혜자로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우리 사회를 선도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부탁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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