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문정희(34)가 세계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문정희의 소속사 매니지먼트사 토비스미디어는 “문정희가 ‘세이프 키즈 코리아(Safe Kids Korea)’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세이프 키즈’는 만14세 이하 어린이들의 비의도적인 상해를 예방하기 위해 1987년 미국 워싱턴에서 창립, 18개국에서 어린이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국제 어린이 안전기구이다.
문정희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다”며 “형식적인 홍보대사가 아닌 현장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호흡하는 홍보대사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정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1기 출신으로 3개 국어에 능통한 프랑스 유학파로 현재 설경구와 함께 영화 ‘해결사’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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