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이번 정기 이사회의 결정으로 5억원의 기본재산이 늘어나 100억7000만 원의 기금이 조성됨으로써 지난 2008년 8월 재단설립당시 목표했던 장학기금 100억 원을 8년만에 달성하게 됐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재단 설립 후 100억 원의 기금을 조성하기까지 도움을 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뜻을 살려 지역인재의 유출을 방지하고, 사천지역의 학생들이 글로벌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은 장학기금 확충 뿐 아니라 엄정하고 효율적인 기금운용과 장학사업을 통해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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