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관계자는 지난 7일 “김선아가 스케줄 등의 문제로 하차 의사를 전해왔다”며 “대신 김남길과 한가인 주연의 ‘나쁜 남자’를 5월에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는 전설이다’는 우여곡절을 거친 여주인공 ‘전설’ 등 아줌마들이 모여 밴드를 결성한다는 이야기로, ‘검사 프린세스’에 이어 26일 첫 방송될 예정이었다.
현재 ‘나는 전설이다’에는 장신영, 홍지민, 쥬니 등이 캐스팅 된 상태이며, 제작사는 현재 김선아를 대신할 타이틀롤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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