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전액 8000만 원의 시비를 들여 오는 6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본사업의 추진을 위해 2월 현재 관내 빈집 현황을 조사하여 사업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속초시는 지속적인 빈집정비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은 물론 건물 공동화 현상 및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를 거둬 관광도시 속초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방침이다.
빈집정비(철거)지원을 신청하고자 하는 빈집 소유자는 오는 3월까지 속초시 건축디자인과 주택계로 신청하면 된다.

강원동부 최돈왕 기자 news973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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